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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자유한국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18-05-26 22:27:16
  • 수정 2018-05-26 2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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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년이라는 행정경험과 8년이라는 마부위침의 시간을 보내며 경험과 인내가 누구보다 풍부해 제천과 단양을 이끌수 있는 적임자-

▲ 26일 충북 제천시 엄태영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나경원(위 오른쪽)의원,이종배(아래 첫 번째)의원,정우택 전 원내대표(아래 두 번째),김동성 단양군수 후보가 참석하여 엄태영 후보를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천 ·단양 당원협의회가 26일 오후 4시 엄태영국회의원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엄태영의 민생우체통 국민소통채널”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회의원(전 원내대표), 나경원 국회의원(전 최고의원), 이종배 국회의원, 고성국 정치시사평론가, 시∙도의원 후보자, 지역인사, 제천지역 단체장 및 지지자등 700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와 구호 제창으로 선거에 임하는 엄 후보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 행정, 예산의 경험을 갖춘 유일한 후보로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시의 부채를 확 줄였다.



제천·단양군민 여러분의 아프고 힘든 이야기가 국회에 울려 퍼져서 우리고향의 예산이 대폭 늘어나도록 온몸을 던지겠다. 남은 임기 2년을 4년처럼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엄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 정우택 전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엄 후보는 8년이라는 행정경험과 8년이라는 마부위침의 시간을 보내며 경험과 인내가 누구보다 풍부해 제천과 단양을 이끌수 있는 적임자”라며 “새로운 제천·단양의 명예를 다시 회복시켜 줄 것을 믿는다”며 “압도적으로 당선 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나경원 전 최고의원은 축사에 “소통의 시작은 ‘경청’이다.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들어야 한다. 듣는 것이 소통의 기본이며, 상대방의 마음에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이다.”며 “제천시, 단양군민들과의 소통창구를 열어나가는 엄 후보를 국회로 보내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압승의 각오를 당부했다.



선임선대위원장인 최명현 전 제천시장은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엄 후보의 포용력과 엄태영의 민생우체통이 잘 운영되어 제천시∙단양군민들의 고된 삶을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선대위원장인 윤홍창 도의원은“엄태영 후보는 지난 십 수년 간 지역을 누비며 지역민들의 어렵고 힘든 삶의 애환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완벽히 준비된 후보라 확신 한다 지금 제천. 단양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인물"이라면 지지를 호소 했다.


한편 엄태영의 민생우체통은 엄 후보 선거사무실 입구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고충사항들을 수집하는 소통채널로 운영된다.


한편 엄 후보는 충북 제천 출생(1958년)으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 했으며 제천시장 민선 3기, 민선4기 2선시장등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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