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28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책공약을 발표 했다

이후삼 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지역의 경제 활기!,일자리 육성! ▲다시 찾고 싶은 곳! 찾아오기 좋은 교통 중심지 ▲아이키우기 행복한 대한민국 ▲차별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삶 등 4대 정책 24개 세부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제천·단양 중심 광역단위 자연치유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청주 북이~제천 봉양간 충북내륙고속화도로를 조기에 완공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단양군 응급의료 및 환자 이송 정비를 지원하고 재난사고 전담대응센터 등 재난 신속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SOC사업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며 "도시의 양적 팽창보단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천연물 종합 산업단지는 미래 가치가 높은 신성장동력사업"이라며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조속한 추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표심을 의식한 천편일률적인 장밋빛 공약을 하지 않겠다"며 "꼭 승리해서 침체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