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28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시종 도지사 후보 및 교육감 후보자와의 연대를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 2순위 공약인 미래첨단복합농업단지와 충북 공무원 연수원 제천 이전, 천연물 종합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제천 유치를 연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상천 후보는 특히 "충북 공무원 연수원 제천 이전 공약에 대해서는 이미 이시종 도지사 후보와 협의가 된 사항"이라며 "이시종 도지사 후보와 함께 당선이 되면 제천시 신백동, 두학동지역인 동부권에 연수원을 유치하겠다"밝혔다.
이 후보는 "제천의 발달된 약초산업 인프라와 교통 요충지로서의 지역적 장점을 살려 천연물 산업단지를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분야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및 교복비 지원 ▲관내 농산물 학교 급식 공급 ▲진로교육운 북부원 설립 ▲도시숲 생태학교 유치 ▲실내 수영장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직인사제도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 권한 강화 ▲초임 발령년도 중시 정책 ▲전문 직종 부서장 승진 추천 ▲기간제 근로자의 단계적 무기계약직 전환 시행 등도 제시했다.
이상천 후보는 "힘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과 연계를 학고히 해 제천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지역을 넘어 범 국가적인 상생을 담은 제천의 성공신화를 함께 이뤄지게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6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