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외국인 창업기업-국내기업 비즈니스 협업의 장 연다
  • 박신태 서울동부취재본부장
  • 등록 2018-06-05 18:38:01
  • 수정 2018-06-05 18:56:08

기사수정
  • - 서울글로벌센터, 12일(화) ‘제5회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 개최
  • - IT, 제조 등 외국인 창업기업에 제품 및 서비스 등 사업 홍보·마케팅 기회제공
  • -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 기회 발굴 및 매칭 통해 기업간 상생, 실질적 성과 창출 지원

(뉴스21통신)박신태본부장= 서울시 외국인 지원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한국에서 화장품 전문기업 아라뷰(Alabeau)’를 설립한 미국 출신 브라이언 리. 현장 경험과 인맥이 풍부한 멘토의 도움으로 국내대학 화장품 연구팀을 소개받고, 현재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천연 사리염(엡섬솔트)을 원료로 하는 다양한 미용·건강제품을 공동개발 중이다. 한류열풍에 힘입어 K뷰티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발 전용 팩 등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갖춰 한국 화장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 제조, 무역 등 국내에서 창업을 한 외국인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음은 물론, 해외 판로를 고민 중인 국내 중소기업이 현장 상담을 통해 협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외국인 창업 비즈니스 페어가 오는 12() 삼성동 코엑스 4층에서 열린다.


▲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센터는 우수 외국인 초기 창업기업들을 알리고, 국내기업과의 교류협업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다.

매년 평균 300명 이상의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드론, 로봇 제작 등 IT부터 유럽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 대상 컨설팅 등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업종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가기업 대표들은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 9개국 출신이다.

참가업체 레 프랑세즈 컨설팅(Les Francaise Consulting)’의 크리스티나 코브릭(프랑스) 대표는 품질 좋은 국내기업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뒤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컨설팅기업을 설립했다, “이번 행사가 다양한 국내기업과의 교류와 활발한 협업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라뷰(Alabeau) 대표 브라이언 리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도 자신의 사업홍보나 판로확보가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창업기업이 많이 있다, “이들에게는 자신의 기업이나 제품 또는 서비스의 인지도 향상 등의 홍보기회는 물론 동반성장을 목표로 매칭이나 협업을 위한 국내기업과의 만남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12() 12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외국인 기업 정보나 참관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 및 전화(02)6001-7240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는 외국인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창업 상담과 교육은 물론, 초기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간 인적·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내·외국기업간 매칭 및 네트워킹 등 사업화 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창업 전 과정의 단계별 연계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글로벌센터의 이러한 종합 비즈니스 지원 체계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외국인 기업은 ‘17년 기준 400여개에 달하며, 이들은 IT, 무역, 서비스, 컨설팅 등 다양한 업종에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이은영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우수 기술, 아이디어 및 제품을 보유하고도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창업가들에게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 “·외국기업간 지속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협업사업 발굴을 지원해 내·외국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2.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