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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왕세자부부, 멕시코 방문 최은혜
  • 기사등록 2014-11-04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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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찰스 왕세자 부부가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2014 영국-멕시코 문화의 해를 발표함에 따라 지난 월요일(현지시간) 멕시코 왕궁(National Palace)에서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의 장엄한 벽화를 관람했다.

 

영국 왕세자 부부는 엔리케 페나 니에토(Enrique Pena Nieto)대통령 부부의 환대를 받았으며, 멕시코시티의 역사적인 16세기 궁전에서 4일간의 일정중 이틀째를 맞았다.

 

왕세자와 콘월 공작부인은 아즈텍시대 부터 20세기 초의 멕시코 혁명까지의 멕시코 역사를 묘사한 디에고 리베라의 계단벽화를 관람했다. 


찰스왕세자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내년 양국의 문화, 요리, 관광과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키게 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왕세자는 영국-멕시코의 국제 범죄에 대항하는 협력과 환경 보호에 관한 협력유대관계가 "그 어느때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이 영국 왕위 계승자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간)에 19세기 영국 콘월의 광부이민자들의 마을인 레알 델 몬테(Real del Monte)의 영국인 묘지를 방문헤 헌화했다.


왕세자 부부는 앞으로 일정 이틀동안 먀야유적과 산업도시 몬테레이(Monterrey)를 방문할 것이다.


lth/pst

© 1994-2014 Agence France-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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