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한우 자유한국당 단양군수가 13일 오후 단양군 선거캠프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기뻐하고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류한우 단양군수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안정 속에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류 당선자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반드시 완성하고, 대한민국 속에 당당한 단양을 만들겠다"며 "그 성과와 결실이 군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희망의 단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군민들은 선거로 인한 갈등이나 반목을 청산하고 군민 대화합을 이루어 흩어진 민심을 모우기를 원하고 있다"며 "저는 가장 먼저 선거로 인해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르고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민선 7기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의 바람과 의견을 소홀이 하지 않고,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군민과 소통하고 시간이 되는대로 군민들을 만나고 군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소통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류 당선자는 "선거기간 중에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문화관광, 지역경제, 농업농촌, 복지 단양, 녹색환경, 안전단양, 열린 행정 등 7개 분야의 공약은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엄중히 지키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앞으로 어려움과 난관도 있을 것이지만 아무리 험한 격랑이 있더라도 이를 이겨내고 4년 뒤에는 단양군민 모두가 그리는 꿈과 희망의 땅 단양이라는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당선자는 민선 7기에도 성원해 주시고 힘을 주신다면 더 큰 발전과 도약의 단양,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대한민국 속에 당당한 단양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