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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시민만 보고 반듯하게 가겠다 - 처음 출마를 결심했던 그 마음 그대로 제천의 변화를 만드는 일에 온 마음…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6-14 1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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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천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와 부인 이연순씨가 13일 오후 충북 제천시 명륜로 선거캠프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당선 소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천(57) 제천시장 당선자는 "공명정대한 선거,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를 지지해주신 시민여러분의 승리"라며 "저 이상천을 지지해주신 시민여러분의 과분한 사랑 결코 잊지 않겠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당선자는 "헌신적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또 감사하다"며 "하루 속히 반목과 갈등을 봉합하고 제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하는 막중한 책임감에 정말 어깨가 무겁다"고 현재의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선택을 받지 못한 모든 후보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열정은 빛났고,여러분의 헌신은 내내 기억될 것"이라고 경쟁 후보자들을 위로했다.


이 당선자는 "시민만 보고 반듯하게 가면서 약속드린 대로 퇴임할 때 박수 받는 시장이 꼭 되겠다"고 말했다.


또 "제천의 내일만 생각하며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처음 출마를 결심했던 그 마음 그대로 제천의 변화를 만드는 일에 온 마음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반드시 위기의 제천을 희망의 제천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서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여러분의 더 많은 지지와 힘이 필요하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단 한분의 시민도 놓치지 않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정을 펼쳐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제천을 만들어가는 긴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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