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서울서부취재본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문래예술공장은 국내의 대표적인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들로 구성된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는
▲ 사진: 서울시 제공특히 올해는 문래동 소재 기업 GS SHOP의 후원 협력을 통해 사업 예산 및 규모가 예년의 2배 이상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를 통해 ‘문래효과(Mullae Effect)’를 주제로 기존 문래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의 전시, 공연, 영화, 도서출판,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은 물론, 새롭게 문래동에서의 활동을 기획한 외부 예술가 4팀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5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선정됨으로써 문래창작촌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 사진: 서울시 제공 시작을 알리는 팀은 3인의 청년 예술가로 구성된 ‘강이김’이다. 이들은 정형화된 갤러리나 미술관을 벗어나 문래동 내의 카페, 음식점 등에 디지털 아트 작품을 설치해 전시하는 <</span>문-Layer>(1차 전시 : 7.9(월)~21(토), 몬스터박스 / 이후 일정 추후 공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김보배 작가의 <</span>문래간판스타>(10.11(목)~13(토), 재미공작소), 박주운 작가의
▲ 사진: 서울시 제공이외에 여성 노동문제를 다룬 김정현 작가의 <</span>사라지지 않는 Still there, Still here>(9.15(토)~23(일), 문래예술공장), 쓰레기 문제를 다룬 송호철 작가의 <</span>야생쓰레기구조(W.R.R) 프로젝트>(10.5(금)~18(목), Space 9))와 노정주 작가의 <</span>프레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11.15(목)~30(금), LLRP), 도시건축에 대한 해체적 시선을 담은 신이피 작가의 <</span>콘크리트 산책>(11.8(목)~17(토), 위켄드), 가족문제를 돌아보는 신정희 작가의 <</span>공간의 조건>(11.13(화)~25(일), 공에도사가있다)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접근하는 전시도 눈길을 끈다. 국내 전시 뿐 아니라 이번 사업을 통해 독일 만하임 현대미술관(예병현 작가)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리는 디자인 위크(이정주 작가) 등 국제 규모의 해외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도 있다.
또한 연극, 음악, 무용,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 프로젝트들도 마련된다.
▲ 사진: 서울시 제공프로젝트 외(WAE)의 <</span>아이디와 비밀번호>(9.20(목)~30(일))를 비롯하여 ‘극단 몸꼴’의 단원이기도 한 노제현 작가의 <</span>철(鐵):공(工)>(10.12(금)~13(토)), 콕핏 스튜디오의 <</span>문래 콘체르토>(10월 중 개최 예정) 등은 철공업과 예술이 뒤섞인 독특한 흥취의 문래동의 밤거리 위에서 진행되는 장소특정적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들이다. 수년 째 문래동 지역에서 정통 재즈 축제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디엔와이 컴퍼니의 <</span>제3회 문래동 재즈페스티벌>(9.16(일), 문래재즈IN)도 있다. 이어서 11월에는 예술가의 창작적 고뇌를 즉흥연주와 사운드, 영상, 퍼포먼스를 융합해 표현한 장일호 작가의 <</span>내가원하는새로운것으로부터>(11.18(일), 문래예술공장)와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이슈인 ‘워킹맘’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판토마임 공연인 이산 작가의 <</span>스턴트맘>(11.23(금)~24(토), 문래예술공장) 등이 공연된다.
▲ 사진: 서울시 제공 그 밖에도 문래동을 배경으로 다양한 독립영화들을 제작해 온 정호윤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 영화제작 프로젝트(<</span>예술마을, 내일을 묻다>)와 임종은 작가가 문래창작촌 작가들의 지역적·미학적·미술사적 가치를 발굴해 글과 이미지로 기록하는 도서출판 프로젝트(<</span>문래아트팩토리 메뉴얼>), 어린이 대상 그림자극 창작 워크숍(넘나들이, <</span>그림자로 문래를 찾아요>)과 이 시대 청년들과 함께하는 ‘사랑’에 대한 토론과 연극 워크숍(락버스, <</span>다 아는데 너만 모르는 이야기>) 등 교육/워크숍 프로그램, 최근 우리사회의 화두인 ‘인권’과 ‘
안산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준공식… 열린 에너지 체험 공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안산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
장검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사진출처=장검중학교) 울산 울주군 장검중학교(교장 박현미) 창업동아리 ‘청류개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오히려 주차난 심화”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 ](사진출처=중구의회 의정홍보계)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홍영진 의원이 대체 주차부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태화종합시장의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
외솔기념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뉴스21 통신=김보미기 ](사진출처=중구청 문화관광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