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서울서부취재본부)= 서울시는 여의교의 보행전용 교량을 신설하고 8차로를 9차로로 확장하는 ‘여의교 확장공사’를 2016년에 착공하여 1년 8개월만인 오는 7월 2일(월)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여의교로 통행하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기존 교량과 붙어있던 보행로가 차도로 리모델링되고, 보행만을 위한 보행전용 교량이 신설되었다. 샛강생태공원과 연결되는 계단이 여의교와 신설된 보행교량에 각각 설치되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 사진: 서울시 제공총 연장 240m의 보행전용 교량은 트러스(truss) 아치교 형식으로 만들어져 세련된 느낌을 주며, 교량 내에 전망대도 설치되어 생태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샛강을 건너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신길동을 연결하는 여의교는 여의교 내에서 노들길→여의도 방향과 대방역→63빌딩(올림픽대로 상류IC)방향 차량 간 엇갈림 현상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여의교오거리에서 대방지하차도까지 차량정체가 상시 발생해 왔다.
▲ 사진: 서울시 제공
확장된 1개 차로는 대방지하차도→63빌딩(올림픽대로 상류IC) 방면 우회전 전용차로로 사용되고, 부족했던 대방지하차도→원효대교 방면 직진 차로수가 확보되어 교통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서울시 제공
특히, 여의교오거리의 지체 시간이 124.7초/대→61.3초/대로 약 50% 줄어들고, 대방역사거리에서 여의교오거리 통행속도가 13.6㎞/h→39.8㎞/h로 193% 향상되어 여의교 내 차량대기 길이도 평균 400m→125m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고립된 섬과의 보행 연결성을 강화할 보행전용 교량의 설치와 차로 확장에 따른 여의교오거리 교차로 교통 정체 개선으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그동안 협조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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