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은 18일 봉양읍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초도순방에 나섰다.
제천시는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해 이 달 30일까지 주민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18일 봉양읍, 백운면 ▶19일 한수․덕산․수산․청풍․금성면 ▶20일 영서․용두․청전․의림지․중앙․남현․화산동 ▶30일 송학면, 교동․신백동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순방을 통해 각 지역의 주요현안을 보고받고,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듣는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18일 오전 9시30분 봉양읍 순방에서 주민들은 제천시 봉양읍 일원에 허가 신청된 지정폐기물 재활용업체 설립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상천 시장은 “허가 관청인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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