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천 청소년··· 이상천 시장님 만나다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18-07-19 18:29:54

기사수정
  • - “2018. 제천청소년 & 시장님 교육정책 톡앤톡”을 추진-

▲ 난 5월30일 정책마켓 때 당시 후보셨던 이상천시장님께서 학생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

충북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자치학교 가온(대표 박상현 제천고2)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2018. 제천청소년 & 시장님 교육정책 톡앤톡”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제천청소년들과 시장과의 교육정책 간담회로 지난 5월30일 6·13지방선거 후보들 대상으로 가졌던 정책마켓의 후속 일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제천시장과 청소년들의 실질적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망이 정책으로 추진되는 행복교육도시 실현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제천시, 제천교육지원청, 그리고 제천마을교육공동체 함지박이 후원하고 가온, 제천청소년참여위원,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학교밖 청소년 등 관내 아동·청소년 등 20명이 참가한다.


이번 면담을 추진하고 있는 가온대표 박상현군(제천고 2)은 “지난 5월30일 정책마켓 때 당시 후보셨던 이상천시장님께서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정례화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북카페를 만들어 주겠다’ 라고 약속하셨는데 이에 대한 후속논의와 앞으로 제천의 교육정책에 대한 우리들의 의견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 라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가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열려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문제와 교육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제천교육지원청 신경철장학사는 “청소년들이 정책입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 지역의 민주주의 지수가 한 단계 상승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행복교육지구의 꽃은 아이들이다.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이렇듯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그들이 이끌어갈 제천의 미래가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