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4일 오후 2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여성단체회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를 가졌다.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평등하고 누구나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용기와 노력을 지지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된 이후 네 번째로 맞는 행사다.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주제 동영상 상영 등에 이어 2부 문화행사로 남성팝페라, 트롯걸 등 작음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재종 옥천군수는 “군정 운영에 있어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하며, 똑같은 참여 기회를 주고 똑같은 권리와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펼쳐 나갈 것 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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