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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바이오밸리 입주업체 화재 수습지원 나서 - 폭염으로 인해 야적장에 있던 고체물질에서 자연발화로 인한 것으로 추정-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8-06 16: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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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1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휴가도중 화재현장에 도착하여 제천소방서(서장 김상현)로 부터 화재 상황을 전달받고 있다.

지난 1일 저녁 7시 37분쯤 충북 제천 왕암동 제1산업단지 입주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금번 화재는 폭염으로 인해 야적장에 있던 고체물질에서 자연발화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어 소방관계자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창고동과 사무동이 전소되는 등 약3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천소방서, 경찰서, 시청 등의 신속한 초동 대처와 180여명의 인력과 25대의 장비가 집중 투입되어, 불은 약 2시간 30분 만에 완전 진화되어 산업단지 내 인근 공장으로의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한편, 민선 7기 첫발을 내딛은 이상천 제천시장은 하계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진화작업을 지원했다.


화재 장소에는 총 5개동의 건물이 있으며 금번 화재는 창고동 옆에서 발생하여 제조동의 피해는 비교적 적은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 건축 등 관련 분야의 안전점검을 신속히 실시하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장이 정상 가동되어 생산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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