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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우 배한성, 보령서 비바보령 아카데미 특강 갖는다.
  • 김흥식
  • 등록 2015-03-05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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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2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서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강연

 

▲ 배한성     © 김흥식


국민성우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최고의 성우 배한성이 보령시를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보령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월 1회 비바보령 아카데미를 실시키로 하고 올해 첫 번째 아카데미에 국민성우 배한성을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123번째로 개최되는 특강은 오는 12일 오후 4시에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KBS 8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배한성은 컴퓨터 형사 가제트, 심슨가족, 형사 콜롬보, 아마데우스, 굿모닝 베트남, 맥가이버, 죽은 시인의 사회 등 국민적 인기를 누린 다수의 애니 및 외화에서 주인공 목소리로 우리 귀에 익숙한 최고의 국민성우다.

 

45년 이상 목소리로 연기하는 성우로 한길을 걸어오며 현재도 왕성한 방송활동과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다른 사람과의 원활한 소통과 자신에 대한 표현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대화의 주인공이 되는 비법을 특유의 입담으로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하반기 7, 8월에는 야간강좌를 운영해 직장인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에는 자연의 모든 것 이영석 대표를, 5월에는 탈북의사 김소연 박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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