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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설직공무원 능력배양
  • 김흥식
  • 등록 2015-03-06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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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시 산하 시설직공무원 대상 직무연찬회 실시 … 조기발주 앞두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철저한 시공감독 길잡이
▲ 시설직공무원 업무연찬회 장면     © 김흥식


보령시(시장 김동일)2015년도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앞두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철저한 시공감독을 위해 지난 5일 시설직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2015년도에 발주할 각종 사업의 건실 시공과 아울러 사업장 주변의 안전지도 및 공사대금의 적기지급에 이르기까지 건설행정의 전반적인 추진과 확인점검, 지도감독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특히 공무원으로서의 의식개혁을 위한 시책교육과 함께 직무와 직접 관련된 토목·건축·녹지 등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 건설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업무를 강조했다.

 

연찬회에서는 주기적으로 닥쳐오는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방재와 관련된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 특강을 실시했으며, 퇴직한 전임 시설직공무원 2명을 초청해 후배공무원들에게 특별히 들려주고 싶은 경험담과 업무추진 중에 나타나는 애로사항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방법 등을 듣는 기회도 가졌다.

 

전임 선배공무원들은“30여년 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업무에 대해 느끼고 경험했던 노하우를 후배공무원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현직에 있으면서 다 전해주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앞으로도 전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후배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15년도에 보령시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국도21(보령~서천), 국도36(보령~청양), 국도40(보령~부여), 국도77(보령~태안)와 대해로 확장공사를 비롯해 시민들의 행복 체감도를 높여 줄 보령종합체육관 등 각종 시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공감독을 위해 소속 직원들의 직무연찬회를 수시로 개최해 직무성과를 높이고 업무지식도 함양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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