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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만정중학교 등 3개 학교 71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사를 초빙해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7개 학교 2,70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생명사랑과 자살예방 교육인 ‘함께해요 우리’, 집단따돌림과 자살 및 우울증예방 프로그램인 ‘꽃들에게 희망을’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생명사랑 UCC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주변 친구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생명사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아동 청소년정신건강사업 관련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678-53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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