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초등학교 인근 61개 업소에 앞치마, 위생모, 위생마스크를 각 2개씩 전달하고, 착용하고 음식 조리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5일 펼쳤다.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의식과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구는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55개 지정하고,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을 구성해 분식점과 문구점 등 위생이 취약할 수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수시 위생점검을 실시하며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의식과 조리․판매 환경 개선으로 어린이가 어디서나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후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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