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및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분과 토론회를 10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토론회는 그 동안 구청장 공약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구청 사업부서의 공약검토 및 실무회의 등을 거쳐 수립한 공약사업 추진방향을 관계 전문가 및 주민의 시각을 통해 구민 중심의 공약사업으로 조정 및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3개 분과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1일차는 자치분권·교육·문화 분야, 2일차는 보건·복지·평생교육 분야, 3일차에는 도시·안전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와 주민들을 초청하여 공약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각 사업별로 토론회 결과를 반영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10월 초 민선7기 취임 100일에 맞춰 구민 중심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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