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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방과 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도서관, 학원 등에 대하여 오는 11일부터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시 대상은 보령시 내 도서관, 학원, 수련관 등 5개소이며, ▲비상구 차단 행위 단속 ▲건축물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확인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점검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관계자와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방과 후 이용시설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위해요소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