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일 행복나누기(회장 배기범)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매월 7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기탁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누기는 2016년 7월 결성된 순수 봉사활동을 위한 네이버밴드모임으로, 2016년 9월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매월 5가구를 선정‧방문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행복나누기기탁식]

이날 행복나누기는 매월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식자재, 가전제품 등 월 70만원 상당(연 840만원)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정했다.

배기범 대표는 “힘들 때마다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행복나누기가 저소득층 을 위해 월 7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정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원선 행복나누기 재무국장, 김경미 봉사부국장, 김홍혜 행복누리재단 이사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배기범 행복나누기 회장, 김경훈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