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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보도자료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9-12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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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11() 239회 제1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17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 관련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민태권 의원 (유성구1,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과 소관 사업 중 교향악단 운영, 무용단 운영 등 예술단원운동부등 보상금 예산 집행현황

에 대해 질의하면서지난해 추경예산까지 편성해놓고 연말에 추경예산 보다 많은 예산을 불용처리

한 이유가 무엇이며, 쓰지도 않을 예산을 왜 추경예산에 편성했는지?”하게 질타하며서 예산 편

, 집행 모두 주먹구구식으로 방만하게 운영했음을 지적했다.

 

남진근 의원 (동구1, 더불어민주당)

순세계잉여금이 작년에 비해 대폭 줄어든 것에 대해서 언급하며, 향후 민간공원 특례문제, 도시철도

 2호선, 충청권 광역철도 등 여러 가지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철도 2호선 추진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고, 지난 5년간 사업 추진 속도가 너무 늦어 시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타당성재조사 등 중앙 부처 행정절차에 맞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조성칠 의원 (중구1, 더불어민주당)

지역정보통합센터운영 자산 및 물품취득비 관련 사업 예산을 작년 2 추경예산으로 49,000만원

을 편성한 후 전액 이월과 불용처리한 사유에 대해 지적하며, 앞으로 이와 같이 효율적이지 못한

예산집행은 반드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2017회계연도 소방본부 결산내용이 전반적으로 불용액과 이월액이 과다하고, 예산운용이 방만함

을 지적하면서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있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홍종원 의원 (중구2,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 사업 관련 다수의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대행사업비가 예산 집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사후 평가가 반드시 필요함을 언급하면서, 정량적 평가 뿐만 아니라 정성적 평가도 실시하여 대행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청년거버넌스 활성화 연구용역비를 지난해 1회 추경예산 편성 당시 연구용역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예산을 편성한 후 예산 전액을 사고이월과 불용처리한 사유에 대해서 질의하며, 사업 편성 당시

사업계획에 대한 꼼꼼한 검토 없이 예산 편성하였음을 지적한 후, 향후 연구용역에 대한 예산 편성

시 깊이 있게 사전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혜련 위원장 (서구1, 더불어민주당)

올해는 일자리 등 경제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폭염과 태풍으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어려울 때일

수록 서로 돕고 정을 나누어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되도록 주변을 잘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결산심사 과정에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대전광역시의회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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