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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어촌 민박사업자 친절·안전·위생 교육 - 민박사업자 교육으로 농어촌 체험 관광객의 편안한 쉼터 제공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8-09-22 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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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최근 농어촌 민박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친절·안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 민박사업자 서비스 안전교육/사진=진도군제공


21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농어촌 민박사업자 112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민박을 이용한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게 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민박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식품위생, 소방안전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친절·서비스 강사로 희망교육개발원의 임지선 강사와 해남소방서 진도119안전센터, 진도군청 위생담당 등을 강사로 초빙해 친절과 안전, 깨끗한 위생 등을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민박 사업자인 박모(진도군 지산면)씨는 “이날 교육을 통해 민박집 운영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관광객 500만명 유치 등 진도를 찾는 관광객 유치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근 관광 추세의 변화로 농어촌 체험관광에 대한 가족단위 관광객 증가에 대한 농어촌 민박 서비스 안전기준에 대한 교육 이수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은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주고 농어촌 민박 사업자의 관계규정을 준수하도록 사업자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어촌 민박을 통해 진도의 정과 민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어촌 민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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