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는 9일부터 16일까지 김장재료가 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사진=마포구청 제공) 마포구는 김장철을 맞이해 9일부터 16일까지 김장재료가 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망원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 4곳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와 표시방법의 적정성, 원산지 허위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 제품의 판매·진열 여부 등의 확인이다.
구 관계자는 특히 김장에 많이 쓰이는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참깨 등의 양념류와 젓갈류 및 굴, 갈치 등의 수산물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은 원산지 표시 관련 교육을 수료해 시민 감시원으로 위촉된 마포구 명예감시원과 관련부서 공무원이 함께 실시한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상습·고의적인 위반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구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마포구는 지난해 총2,000여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올해는 설과 추석 등 주요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과 일반마트 30여곳 등 지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집단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원산지가 허위로 표시된 불안전한 식품이 구민의 식탁에 올라갈 수 없도록 철저히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 지도·점검 등의 식품위생 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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