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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AI 대비 철새도래지 현장점검 강화 - 박병호 부지사, 13일 해남 고천암호 방문해 소독 실태 살펴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8-11-13 18: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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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비해 철새 도래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겨울철새의 본격적인 도래 시기를 맞아 해남 철새도래지인 고천암호를 방문해 소독 실시 현황 등 차단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최근 겨울철새가 본격적으로 날아들기 시작하고, 지난달 경남 창녕 장척저수지, 지난 11일 충북 음성 미호천 야생조류 분변 검사 결과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되는 등 AI 발생 위험성이 늘고 있다시군에서는 철새도래지를 매일 소독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농가에서는 야생철새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그물망 설치, 철저한 소독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 10건이 검출됐으나, 고병원성 AI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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