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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3월 17일 11:00 보령시 주산면에 있는 주산산업고등학교에서“통(通)하리방”을 開所하고 학생들과 중식을 함께하는 런치-톡(Lunch-Talk)으로신학기 初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나섰다.
“통(通)하리방”은 통하다와 동아리의 합성어로,학교 내 사용하지않는 교실등을 활용하여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만든 공간을 말하는데 주산산업고등학교는 비품 보관실을 개조 한 통(通)하리방에서 이상집 여성청소년과장 및 신일균 교장,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갖은 후 학교전담경찰관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상담하여고민을 들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통(通)하리방 현판식 및 상담을 마친 후 학교 구내식당에서 전담경찰관이 중식 배식을 돕고 같이 식사하는 런치-톡(Lunch-Talk)을 통하여 평소 딱딱했던 경찰관의 이미지를 벗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보령경찰서는 주산산업고를 시작으로 관내 19개 중․고등학교에통(通)하리방을 추가로 개설․운영하고 런치-톡(Lunch-Talk)을 확대운영하면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속 전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