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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N7형 AI 바이러스 검출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8-11-21 11: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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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충남 아산시 곡교천 주변에서 11 15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1건에서 H7N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121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7N7AI 바이러스는 2016년까지 유럽에서 고병원성이 발생한 사례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1030일 제주도에서 검출되었으나 저병원성이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곡교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121일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고병원성 확인에는 1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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