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동두천시 건축구조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건축구조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가로 위촉한 3명의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1건의 주상복합 건축물 신축계획안을 상정하여 부결(재심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두천시는 건축구조분야 전문가 8명으로 전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여 16층 이상 건축물, 기둥과 기둥사이의 거리 20m이상 건축물 등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 건축물에 대한 구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위원장인 건축과 주대승 과장은 최근 발생한 붕괴사고 등을 언급하며, “남북평화시대의 동두천시에는 앞으로도 특구구조 및 다중이용 건축물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른 건축구조에 대한 전문적인 심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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