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작은사랑나눔회(회장 오명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작은사랑나눔회 회원 12명은 지난 31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모여 전과 만두를 만드느라 훈훈한 구슬땀을 흘렸다. 설 명절을 외롭게 지내게 될지도 모르는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전과 만두를 만들어, 떡꾹 떡과 함께 40가구에 설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순수 봉사단체인 작은사랑나눔회는 2010년 설립하여, 회원들이 매월 적립한 금액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을 손수 만들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원하고 있다.
작은사랑나눔회 오명자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한 명절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명절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에 모범되고 있는 작은사랑나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모두가 행복한 참된 나눔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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