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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혁신 발전 방안 모색
  • 김흥식
  • 등록 2015-04-02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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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라북도 혁신기관 및 학교 방문 연수 가져

 

▲ 혁신기관 및 학교 방문 장면     © 김흥식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2일 타시도 교육혁신 운영 사례를 통해 학교혁신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적인 리더십을 확산하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연수원과 전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전라북도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11일 이후 충남교육청에 새로 전입한 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22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라북도교육연수원 방문에서 학교혁신에 대한 핵심가치 공유 방법과 학교구성원의 학교혁신에 대한 생각 높이기 연수 운영 등을 꼼꼼히 살폈다.

, 전주중앙초등학교에서는 학년말에 협의를 통해 새학년 교육과정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사례와 독서토론과 동학년 교육과정 협의회 등 학습공동체 활동 등을 둘러보며 충남 학교혁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서관을 매개로 주1회 학부모 모임 운영, 학급별 아침 책 읽어주는 어머니 시간, 자원봉사활동 등 학부모 참여를 통한 학교교육과정 소통하기는 시사하는 바가 컸다.

충남교육청 이심훈 학교정책과장은 배움은 끊임없이 자신을 교정하는 앎의 과정으로 배우면서 바뀌고 또 달라진다.”, “타시도에 비해 학교혁신의 출발은 늦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여유를 갖고, 한 발짝 뒤에서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던 숨은 그림들을 찾을 수 있어 충남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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