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 ‘모스크바 국제미용 박람회(Intercham Moscow)’에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해 89건의 수출상담 등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는 페이셜 피부관리 제품을 생산하는 ㈜스킨리더, 벌독을 이용한 피부관리 화장품을 개발하는 타임시스템㈜, 알로에 피부관리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매인, 다기능 피부관리 제품을 제조하는 ㈜아미셀, 미세바늘 롤러 및 스탬프를 제조하는 ㈜마이티시스템, 봉합사 및 실리프팅 제품을 판매하는 ㈜파인비엠 등이 참가했다.
◦ 이번에 참가한 모스크바 국제미용 박람회는 올해 27회를 맞이하며 러시아와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시장을 커버하는 동유럽 최대의 미용전시회로, 한국 코스메틱 제품의 우수성과 인지도를바탕으로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진행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ㅇ 특히, ㈜스킨리더는 러시아의 대형 화장품 유통판매 매장인 레뚜알과의 기존 납품계약 갱신협의 및 다양한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마이티시스템은 러시아의 의료·화장품 유통회사인 ELS와러시아 독점 공급계약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ㅇ 대전시는 지역 지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 및 동남아, 중국과일본, 중남미, 유럽 등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이 사업은 대전시 수출지원사업 관리시스템(www.djtrad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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