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지난 17일 피향정, 김명관 고택 등 관내 목조문화재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프랑스 파리 노르트담 대성당 화재와 같은 참사를 막고자 국내 목조 문화재의 화재안전을 위해 추진되었다.
내용은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문화재 방재시설 점검 ▲관계자 안전교육 ▲소방서와의 거리가 먼 산간·오지 등에 있는 목조문화재 자체 대응체계 확립 확인 등이다.
한편, 정읍소방서는 중요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의용소방대 캠페인 실시, 유관기관 공조체제 확립 등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로 소실될 경우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며“목조문화재 관계자 분들은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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