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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신재생에너지사업 2800억 원 투자협약 체결 - 40㎿급 연료전지 발전시설···수소경제 활성화-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9-05-21 1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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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충북도청에서 오세철 삼성물산 부사장,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시종 충북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가 21일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제천시는 21일 충북도청에서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 대화건설, 제천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식에는 이시종 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부사장,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이사, 한경환 제천그린에너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투자협약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협약기업들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자재구매 및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상천 시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부응하는 금번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으로 제3산업단지 분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상시고용 500명 이상이거나 투자금액 3천억 원 이상인 기업의 경우 최대 10만㎡의 부지매입가 전액 보조의 차별화된 기업지원책을 담아 관련조례를 개정하는 등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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