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스마트도시본부)는 5월 23일(목) 오후 3시 4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의 소통, 자율, 참여확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 추진중인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내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대구시민, 대학생(전국)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 아이디어 공모내용을 반영하여 어린이공원 설계, 시공, 관리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의 규모는 5개소 11,729㎡이며, ‘19년~’20년 설계와 시공을 마치고 2021년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시민들과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이 밝게 뛰어다니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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