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민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족하게
  • 조정희
  • 등록 2019-05-29 12:58:29
  • 수정 2019-05-29 13:02:25

기사수정
  • - 양천구, 31일(금) 양천문화재단 출범식 개최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1일(금) 오후 2시 해누리타운(목동동로 81) 2층 해누리홀에서 재단법인 양천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2018년부터 양천구의 문화예술진흥과 구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양천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임원 구성, 발기인 창립총회, 법인설립허가 및 설립등기를 완료했으며 직원 채용 등 재단출범을 위한 여러 절차도 마쳤다.


양천문화재단은 이사장(김수영 구청장), 대표이사(송은영)와 총 3개의 팀(경영관리팀, 문화사업팀, 도서관운영팀)으로 구성된다. ▲문화예술진흥과 관련된 정책개발 및 추진 ▲문화예술 창작·보급 ▲공연·전시 ▲문화예술교육 ▲문화회관·해누리홀 대관 및 관리 ▲구립도서관 운영 및 행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31일(금) 개최될 출범식은 해누리타운 8층에 위치한 양천문화재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한 후 2층 해누리홀로 이동해 식전행사, 재단설립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 떡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8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문화재단은 자유로운 창작활동 지원, 지역문화네트워크 구축 등 양천구만의 문화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구민의 여가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설립추진단(☎2620-3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