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최근 구일역 앞 지하보도에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는 방음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방음시설 설치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매연, 분진 등이 인도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보행자의 통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치 구간은 구로동 651-9번지 지하보도 내 금천IC에서 성산대교 방향이다. 차음시설은 높이 3m, 길이 42m의 투명방음벽으로 제작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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