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상현)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바른 장애인관을 갖게 하기 위해 13일부터 장애이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나’와 ‘장애인(타인)’ 각각의 개성과 특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긍정적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실시된다.
전교생들은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의 복지사와 함께 점자 명함 만들기, 흰 지팡이 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몸으로 체험하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지켜야 하는 예절을 배우고,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윈드미라클 바람동화”를 시청함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27일에는 국립재활원의 강사를 초빙하여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누구나 선천적 장애뿐만 아니라 후천적으로도 얼마든지 장애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생활 습관을 배양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는 당부를 할 예정이다.
대천여자중학교는 이번 주간뿐 아니라 장애이해 교육을 생활 속에서 지속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