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해양자원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 이에 따른 파급 효과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충남 해양수산발전계획’을 수립 추진 중 충남도가 시·군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도는 14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해양수산발전계획 연구용역 해양 레저 분야 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시·군 해양 및 관광 관련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해양 레저·관광 분야 연구용역 진행상황 발표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이날 발표를 통해 계획의 비전과 3대 목표, 7대 전략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 사항을 제시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앞으로도 해양환경과 수산, 산업, 항만·물류 분야와 관련해서도 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 의견을 수렴해 나아갈 계획이며, 제시된 의견은 해양수산발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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