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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웅천중학교, 나는 최고다! 새롭게 도전하라!
  • 김흥식
  • 등록 2015-04-16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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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 모교 웅천중 찾아 특강

 

▲ 김양제 충남지방경창총장이 강연을 하는 모습     © 김흥식


웅천중학교(교장 이회종)에서 지난 15일 웅천중학교 20회 졸업생인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의 진로특강이 열렸다.

 

선배님과 함께하는 진로특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것의 중요성,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도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졌다. 또한 직업관에 있어서도 평소에 본인이 취미로 하는 것들을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으로 선택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선배님을 직접 만나고 강연을 들으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다영(3학년) 학생은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 선배님이라는 사실이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요.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가장 사랑할 것.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남아요. 저도 꼭 성공해서 나중에 후배들에게 저의 강연을 들려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웅천중학교는 올해 2월로 60회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이다. 오래된 역사만큼 사회를 이끌고 있는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진로를 탐색할 뿐만 아니라 우리학교 출신의 훌륭한 선배님이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선배들의 강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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