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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장은숙
  • 등록 2026-03-04 1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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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도 제주시 제공

 제주시는 지난 3일 오라 공설 책마을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열고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회장 문명숙)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은 지역사회에서 18년간 독서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온 독서 봉사단체다.

  이번 간담회는 2008년 결성 이후 척박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을 찾아 방문 봉사를 이어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당 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제주 지역 주관처로 꾸준히 선정돼 온 성과도 함께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 10여 명은 봉사 현장에서 느낀 소회와 함께 지역 내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 한 회원은 “오랜 시간 다양한 계층에 책 읽는 즐거움을 전파해 온 노력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이웃과 삶을 나누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김완근 제주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대화행정(24회)을 매월 추진하며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중심의 시정 운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김완근 제주시장은 “긴 세월 동안 변치 않는 열정으로 헌신해 온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사회에서 독서 및 문화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제주도 제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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