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으로 꼽히는 소규모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군은 총 3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점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해남군 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변화는 업소용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입을 지원 항목에 포함시킨 점이다. 군은 이를 통해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다만 시설 개선비는 총 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하며, 간판 교체·인테리어 개선·CCTV 설치 등 위생·안전관리 관련 비용은 10%의 자부담이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해남YMCA(해남읍 군청길 7, 2층)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ymca5525@naver.com)로 가능하다.
군은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행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92개 점포가 지원을 받아 경영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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