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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PRO혁신추진단’ 출범…AI 기반 행정혁신 본격 추진
  • 이준상
  • 등록 2026-04-03 1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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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PRO혁신추진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양군청


[뉴스21 통신=이준상 ] 청양군이 조직문화 개선과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을 이끌 ‘PRO혁신추진단’을 출범하고 실행 중심의 혁신 행정에 나섰다.


청양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2026년 PRO혁신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협업 기반 혁신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10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과 임기제 공무원·공무직 등으로 구성된 주니어 16명과, 부서장을 포함한 10년 이상 고연차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니어 4명 등 총 20명으로 꾸려졌다. 세대와 직군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과제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추진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실행하고, 직원 공모 아이디어를 심사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등 ‘행정PRO+(플러스)’ 운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 전환을 위해 기존 ▲Perfect(정확하자) ▲Reduce(줄이자) ▲Open(공유·소통하자) 3개 분야에 ▲AI 활용 분야를 추가해 총 4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분야별 문제를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청양군의 혁신 노력은 이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팀별 2개씩 총 8개의 혁신 과제를 추진해 ▲업무 매뉴얼 ‘청양위키’ 제작 ▲신규 공무원 가이드북 ‘알쓸신잡’ 마련 ▲부서 간 소통 공간 ‘소통브릿지’ 조성 등을 통해 조직 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추진단 운영을 실행과 검증까지 이어지는 ‘실행형 혁신’으로 고도화하고, 도출된 과제를 시범 적용한 뒤 조직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워크숍은 아이디어톤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단원들은 문제 정의부터 실행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무 중심의 혁신 역량을 강화했다.


향후 추진단은 단계별 워크숍과 과제 연구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실행과 피드백을 거쳐 혁신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행정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AI 활용 등 일하는 방식 혁신이 중요하다”며 “PRO혁신추진단이 협업과 조직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행정의 방향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정확하자·줄이자·공유하자’라는 핵심 가치 아래 ‘행정PRO+(플러스)’ 운동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와 관행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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