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치료 기술 및 품질개선 우수사례 공모
- 10월 31일까지, (사)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로 신청 가능 -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수목치료 기술 및 품질개선 사례공모전’ 접수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목치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수목치료 기술, 품질개선 사례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수목치료 기술 품질향상 및 개선 사례 △수목치료 기술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 도출 및 실패 극복 사례 △새로운 수목치료 기술 적용 사례 △농약 저감 등 안전한 수목치료 사례 △고사 위기 수목 등을 집중해 치료한 사례 등으로 수목치료 기술자 등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10월 31일 까지 (사)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http://koreatreeaidassociation.or.kr)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온라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례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림청장상인 최우수상을 비롯해 8명에게 총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이홍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목치료 종사자들의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방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국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