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지난달 말, 60살 성기창 씨는 출근길 시내버스를 타다 발이 끼인 채 1~2미터가량 끌려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버스 문이 갑자기 닫힌 상태에서 출발하면서 손과 발목 등에 부상을 입은 성 씨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돼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버스 회사는 치료비를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며 보험 접수는 거부했다.
회사는 보험 접수 기록이 남으면 향후 서울시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시는 매년 60여 개 버스 회사에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데, 보험 접수 건수가 많으면 수억 원 단위로 평가 점수가 내려가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보험 접수 거부나 지연 처리 사례가 690건에 달할 정도로 관행화돼 있으며, 경미한 사고도 보험 처리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사고에 대해 버스 회사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구조적 문제 개선을 약속했다.
부산, ‘2025 부산 마이스(MICE) 페스티벌’ 개최…산업·학계·청년 참여, 미래 전략 모색
부산시는 9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 마이스(MI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마이스 산업계, 학계, 청년 인재 등이 참여하는 산업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개막식에서는 마이스 유공 표창과 부산 마이스 어워즈 시상, 축사와 퍼포먼스가 진행된다.서울대 이수진 연구위원의 AI 활용 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