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전문 취업지원 사업인 ‘2026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케어돌봄관리사 양성과정)’을 27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기존 ‘케어간병관리사 양성 과정’을 확대·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 요양·생활 돌봄을 아우르는 ‘케어돌봄관리사 양성과정’까지 범위를 넓혀 돌봄서비스 전반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자의 취업 선택 폭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행기관인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를 통해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총 130시간으로 구성된다.
40시간의 사전교육에서는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 직장 예절 등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90시간의 직업훈련 교육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요양·생활 돌봄 등 돌봄 분야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해 실무 능력을 갖춘 케어돌봄관리사를 양성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기관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해 결혼이민자의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울산 남구가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가족 유형과 관계없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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