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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
평생 병원 건물 옥탑방에서 기거하며밤낮없이 환자를 보살핀 의사가 있습니다.덕분에, 그가 근무한 병원에서는어떤 시간이라도 아픈 사람들이 진료를받을 수 있었습니다.사람들을 그를 바보라고 불렀습니다.병원비가 없는 사람을 위해 자기 월급을 가불해서대신 병원비를 내주는 마음 따뜻한 바보였습니다.남북 분단으로 이산가족이 되어 해어진 아내를 그리워하며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이 의사는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선생님입니다.어느 날 경찰서에서 선생님께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선생님께 발급된 월급수표를 어떤 노숙인이사용하려다 신고로 잡혀 왔다는 것입니다.선생님은 경찰서로 달려갔습니다."아니, 이 사람에게 적선을 하려는 데마침 가진 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냥 드린 겁니다.아이고, 저 때문에 이분이 괜히 경찰서까지와서 고초를 겪으시니 이거 미안해서 정말 어쩌지요."어느 날은 한 환자가 병원비가 없다고 한탄을 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또 자신의 월급을 미리 받아 환자의 병원비를 대신 내주려고 했으나 병원에서 거절했습니다.이러다가는 선생님이 돈이 없어서 식사조차 제대로 못 할 판국이었기 때문입니다.고민하던 선생님이 환자에게 말했습니다."그러면 내가 밤중에 병원 뒷문을 열어 놓을 테니 눈치를 봐서 살짝 도망가세요."수많은 인술을 펼치고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의 초석을 만들어 주신 분이 바보라 불리며 존경받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1995년 세상을 떠난 장기려 선생님은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세상에 전하려 하였습니다.하지만, 자신을 위한 그 어떤 것도 세상에 남기지 않으셨습니다.성인 아니면 바보스러운당신을 존경합니다.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그들이 걸어온 길은 고난과 자기희생의 길이었다.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 위대해질 수 있는 법이다.- G.E. 레싱 -
안남훈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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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데그러면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은 뭘까?'나이는 어리지만 현명한 한 아이가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아이는 자신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여러 사람을 찾아가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길에서 구걸하는 사람이 말했습니다."당연히 돈이지. 많은 돈을 가지고 큰 집에서 깨끗한 옷과좋은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겠어."이번에는 부유하고 명예까지 있지만 나이도 많고 건강도 좋지 않은 부자가 말했습니다."젊고 건강한 몸이 진정한 행복이야.내 팔다리로 마음껏 뛰고 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최고의 행복이야."같은 질문에 대해서 젊고 건강하지만 결혼하지 못한 군인이 말했습니다."따뜻하고 화목한 가정이 제일 중요하지.기쁜 일도 슬픈 일도 언제나 함께할 아내와귀여운 재롱을 부리는 아이가 있으면 행복할 거야."남편과 함께 다섯 아이와 생활하는 여성이 말했습니다."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가족도 잠시 잊고 나만의 평화로운 시간을가지면 행복할 거야."여러 사람을 만난 아이는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나에게 없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구나." 이미 당신이 당연시하는 행복한 조건이 다른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는 행복의 조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제임스 오펜하임 -
박영숙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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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오늘 아침에 우리는 서로에게 미소가 되자어제보다 조금 더 겸손해져서서로서로 대할 때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되고그 미소가 둘이 되고 셋이 되고 그 이상이 되고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얼마나 좋으랴오늘 아침에 우리는 부드러움으로하루를 열자목소리를 조금 더 부드럽게 하여듣는 이들과 함께하는 이들이 화평해지고그 화평한 마음들이 동료가 되고 이웃이 되면만나는 사람마다 얼마나 행복하랴우리가 맞이하는 매일의 아침이어느 한 날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겠지만내가 좀 더 겸손하고 부드러움으로 아침을 맞이하여만나는 이에게 미소가 되고 화평함이 된다면우리가 사는 세상은 얼마나 행복하랴ㅤ인생은, 아직은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것 같다
박영숙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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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길상(如意吉祥)
"여의길상" 이란 "항상 길하고 상서로운 좋은 일들은 자기 의지에 달려 있다." 는 말로써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질 수 있다고 믿으시면 반드시 그것을 갖게 됩니다. 신념은 산을 움직이게 하고, 자신에게 무한한 힘을 공급하여 소망하는 것을 실현시켜 줍니다. 믿음과 신념이 쌓이게 되면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법칙처럼 됩니다. "자기암시" 즉,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기도, 소망을 간절이 기원하면 반드시 이루워 진다고 믿고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하겠습니다. 데일 카네기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을 때의 일입니다. 지금까지 배운 최대의 교훈을 묻는 방송진행자의 말에 카네기는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면 어떤 인물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당신을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들은 생각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행복을 생각하면 행복해지고, 비참한 생각을 하면 비참해지고, 병적인 생각을 하면 정말 아프고, 실패를 생각하면 정말 실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보기나름 입니다.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말하는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는 말과 일맥상통 하다고 말 할수 있다하겠습니다.
안남훈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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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추하게 보이기도 하며,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보기에 좋은 위치와각도를 잡아 심는데사람은 그렇지 않다.분명 그 사람에게도좋은 점이 있을 텐데,그것은 찾아보지 않고자기가 보고 싶은 방향,시각으로만 바라보면서 미워하거나 무시한다.사람은그가 누구냐 인 것 보다내가 그를 어떻게 보느냐에따라 그 사람의 중요도와의미가 크게 달라진다.오늘은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을 어제와 다른 각도에서바라봐 보자.그러면 사람마다 또 다른 성품과 습관들이 있다는 사실을 통해 사람들에대한 새롭고 놀라운사실들을 알게 될 것이다.
박영숙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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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 위대해질 수 있는 법이다.
평생 병원 건물 옥탑방에서 기거하며밤낮없이 환자를 보살핀 의사가 있습니다.덕분에, 그가 근무한 병원에서는어떤 시간이라도 아픈 사람들이 진료를받을 수 있었습니다.사람들을 그를 바보라고 불렀습니다.병원비가 없는 사람을 위해 자기 월급을 가불해서대신 병원비를 내주는 마음 따뜻한 바보였습니다.남북 분단으로 이산가족이 되어 해어진 아내를 그리워하며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이 의사는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선생님입니다.어느 날 경찰서에서 선생님께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선생님께 발급된 월급수표를 어떤 노숙인이사용하려다 신고로 잡혀 왔다는 것입니다.선생님은 경찰서로 달려갔습니다."아니, 이 사람에게 적선을 하려는 데마침 가진 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냥 드린 겁니다.아이고, 저 때문에 이분이 괜히 경찰서까지와서 고초를 겪으시니 이거 미안해서 정말 어쩌지요."어느 날은 한 환자가 병원비가 없다고 한탄을 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또 자신의 월급을 미리 받아 환자의 병원비를 대신 내주려고 했으나 병원에서 거절했습니다.이러다가는 선생님이 돈이 없어서 식사조차 제대로 못 할 판국이었기 때문입니다.고민하던 선생님이 환자에게 말했습니다."그러면 내가 밤중에 병원 뒷문을 열어 놓을 테니 눈치를 봐서 살짝 도망가세요."수많은 인술을 펼치고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의 초석을 만들어 주신 분이 바보라 불리며 존경받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1995년 세상을 떠난 장기려 선생님은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세상에 전하려 하였습니다.하지만, 자신을 위한 그 어떤 것도 세상에 남기지 않으셨습니다.성인 아니면 바보스러운당신을 존경합니다.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그들이 걸어온 길은 고난과 자기희생의 길이었다.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 위대해질 수 있는 법이다.- G.E. 레싱 -
박영숙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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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도 있으며때로는 사람을 살리기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내가 한 좋은 말 한마디로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그것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는 것과 같이좋은 말을 해서 사람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준다면좋은 말을 듣는 사람은생명수를 공급받는 것과 같을 것 입니다.좋은 말은 소망이 있는 말입니다.내 생각이 아무리 옳을 지라도상대를 설득하려는 말과 책망하는 말은때로는 소망을 끊을 수 있습니다.사람은 모두 다르게 자기만의 은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상대가 못하는 것을 책망하고 권면하면서 따라 하라고 할 때상대는 죽어도 못 할수도 있다는 사실 입니다.그것을 너무 강하게 요구하면 상대의 소망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됩니다.실제적으로 부모의 지나친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명을 끊는 경우도 종종 일어 납니다.소망을 주는 말을 하세요.이슬과 같이 그사람 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말을 하세요.소망을 주는 말은 진실이 되어야 합니다.좋은 미사여구를 써서 우유보다 매끄럽게 말을 할지라도진실되지 못한 말은 결국 상대를 찌르는 비수와 같은 것이 됩니다.때에 맞는 옳은 말은 기쁨을 줍니다.한마디의 말이라도 아름다운 말을 한다면이 세상의 모든 식물을 적셔주는 아침 이슬과 도 같이 영롱하게 빛을 낼 것입니다.
박영숙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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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힘
미국의 한 중환자 병동에 아주 심한 화상을 입고 생사의 기로를 헤매는 십대 초반의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그런데, 그날 처음 자원봉사를 나온 대학생 한 명이 중환자 병동에 들어갔습니다.(원래 자원봉사자들은 중환자 병동에 들어가지 않도록 되어 있었습니다.)대학생은 이 소년의 기록을 보고 나이를 확인한 다음, 중학교 2학년 과정에 해당하는 영어 문법의 동사 변화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물론, 소년이 알아듣는지 못 알아듣는지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이 순진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며칠 동안을 열심히 가르쳤습니다.그런데, 놀라운 일은 의사들이 회복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고판정을 내렸던 이 소년의 상태가 기적같이 나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한 주, 두 주가 지나면서 완전히 고비를 넘기고 정상으로 돌아오고있음에 모두가 놀랐고, 다들 이 소년의 회복 원인에 대해 궁금했습니다.얼굴의 붕대를 풀던 날 소년에게 그 원인이 뭐냐고 물었습니다.소년의 대답은 걸작이었습니다.“사실은 저도 가망이 없다고 스스로 포기하고 있었는데,한 대학생 형이 들어와서 다음 학기 영어 시간에 배울 동사 변화를가르쳐 주기 시작해서 놀랐어요!그 형은 ‘네가 나아서 학교에 돌아가면 이것들을 알아둬야공부에 뒤떨어지지 않을꺼야’라고 하더군요.그때 저는 확신했죠.‘아, 의사 선생님들이 내가 나을 수 있다고 판단했나 보다!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나에게 다음 학기 영어를 가르쳐 줄 리가 없지!’그 때부터 마음이 기쁘고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어요.”미국의 한 병원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한 대학생의 행동이 기적을 일으킨 것입니다.나도 모르게 한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기적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박영숙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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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을 하지 않은 이유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미켈란젤로는 고집이 세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아무리 많은 돈을 주어도 내키지 않으면 결코 작품을 제작해 주지 않았다. 그에게는 또한 독특한 버릇이 하나 있었다. 자신의 작품에 결코 사인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는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끌어안고 슬퍼하는 (피에타)상을 제외하고는 어느 작품에도 사인을 남기지 않았다. 이러한 습관은 바티칸의 시스티나성당의 천장에〈천지창조〉를 그리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1508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령으로 시스티나성당의 천장화를 그리게 된 미켈란젤로는 사람들의 성당 출입을 막고 무려 4년 동안 성당에 틀어박혀 그림을 그렸다. 그것은 천장 밑에 세운 작업대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천장에 물감을 칠해나가는 고된 작업이었다. 그는 나중에 목과 눈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이 일에 온 정성과 열정을 다 바쳤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인을 한 뒤 흡족한 표정으로 붓을 놓았다. 그리고 지친 몸을 편히 쉬게 하려고 성당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성당 문을 나섰을 때 그는 눈앞의 광경에 감탄하고 말았다. 눈부신 햇살과 푸른 하늘, 높게 날고 있는 새들…. 아무리 뛰어난 화가라도 눈앞에 있는 대자연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미켈란젤로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 들렸다. ‘신은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고도 어디에도 이것이 자신의 솜씨임을 알리는 흔적을 남기지 않았는데 나는 기껏 작은 벽화 하나 그려 놓고 나를 자랑하려 서명을 하다니….’ 그는 즉시 성당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작업대 위에 서서 자신의 사인을 지워 버렸다. 이후부터 미켈란젤로는 그 어느 작품에도 자신의 사인을 남기지 않았다.
윤만형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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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높이 올라갈수록, 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작아 보일 뿐이다.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자민 프랭클린은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열일곱 자녀 중열다섯째로 태어나 힘든 유년 시절을보내야 했습니다.어느 날, 그는 평소 아버지에게 주의를 들었음에도한참 다른 생각을 하다가 방 문지방에 머리를크게 부딪치고 말았습니다.아파하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말했습니다."아들아 머리가 아프겠지만 오늘의 아픔을 잊지 않고항상 머리를 낮추고 허리를 굽히며 겸손한 자세로살아가야 할 것이다."프랭클린은 아버지의 말을 교훈 삼아 살아왔습니다.그리고 그가 평생 동안 마음에 새긴 교훈은바로 '겸손'이었습니다.몽골의 전통 가옥 '게르'는 문이 낮아 들어갈 때는겸손하게 허리를 굽혀서 들어가야 합니다.상대의 집에 갈 때는 사이가 좋든 나쁘든고개를 숙인 채 겸손한 마음으로방문하라는 의미입니다.살면서 내가 먼저 낮아지고 내가 먼저 굽히는 것...그것이 원만한 인간관계의 비결이며,진짜 이기는 길입니다.사람은 높이 올라갈수록,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작아 보일 뿐이다.- 프레드리히 니체 -
조기환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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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에 관한 글
'프랑스'의 제9대 '포항가리' 대통령이 어느날 자신이 '쏠버대학'의 재학시 은사였던 '라비스' 박사의 교육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객이 자리에 앉았고 '라비스' 박사는 답사하기 위해 단상으로 올라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라비스' 박사가 놀란 표정으로 객석으로 뛰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지난날 자신의 제자였지만 지금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된 제자가 내빈석도 아닌 학생석의 맨 뒷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놀란 '라비스' 박사가 대통령을 단상으로 모시려하자 대통령은 거절하면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제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선생님 이십니다. 저는 대통령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제자로서 선생님을 축하드리려고 온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감히 선생님이 계시는 단상에 오르다니요? 저는 선생님의 영광에 누가 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라비스' 박사는 할수없이 그대로 단상으로 올라가 말했습니다. "저렇게 훌륭하고 겸손하신 대통령이 나의 제자라니 꿈만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저런 대통령을 모셨으니 우리나라는 더욱 부강해질 것입니다." 순간 자리를 매운 수많은 관중들은 큰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그후 "포항가리" 대통령의 명성은 더욱 높아 졌습니다. 낮은 위치에 있을때 겸손한 모습이 된다는 것은 쉽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칭송을 받고 승승장구하며 높은자리에 있을때 겸손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진실한 겸손이란 특별히 모든일이 잘풀려 높은 자리에 앉아 승승장구하는 때에도 낮아진 모습으로 언제나 겸손한 마음을 품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조정희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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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장경판전 주련에는..
“원각도량하처(圓覺度量何處)”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깨달음의 도량, 즉 행복한 세상은 어디인가?”라는 뜻이다.그 질문에 대한 답은 맞은 편 기둥에 새겨져 있다.“현금생사즉시(現今生死卽時)”“지금 생사가 있는 이곳, 당신이 발 딛고 있는 이곳이다.”‘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이다.삶의 모든 순간이 첫 순간이고, 마지막 순간이며, 유일한 순간이다.지금 이 순간은 영원할 수 있지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순간이다.평생 일만 하고 사는 바보들이 놓치고 사는 것이 ‘지금(present)’이다. 매 순간을 생애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내일 일을 오늘 걱정하지 말라."어제의 비로 오늘의 옷을 적시지 말고,내일의 비를 위해 오늘의 우산을 펴지 마라.중국인들이 애용하는 상용구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昨天的太阳晒不干今天的衣裳,今晚的月光照不亮昨晚的身影.""어제의 태양으로 오늘의 옷을 말릴 수 없고, 오늘밤 달빛으로 어젯밤 그림자를 비출 수 없다."느낌이 오시나요?지금에 충실한 오늘이 더욱 중요합니다.
조정희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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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은 가고 없어도
옛날은 가고 없어도더듬어 지나 온 길피고 지던 꽃 자국들헤이는 아픔대신즐거움도 섞였구나그렇게 걸어 온 길숨김 없는 거울에는새겨진 믿음 아닌뉘우침도 있었구나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손승교 작시 / 이호섭 작곡)무주 구천동 두메산골 골짜기..7남매중 다섯째..홀어머니 밑 찢어지게 가난한 살림살이..중학교 보내달라며 한달동안 밥 굶으며 어머니께 떼를 쓰고..학비와 생활비를 벌기위해 가정부일, 교회 청소일 등을 해내며 공부해서 마침내 중학교 음악교사가 되고..음악의 길을 뒤늦게(고등학교 3학년) 선택한 아들(김동규)을 직접 피아노 치며 개인 레슨하여 3개월만에 음대 합격을 성공시키고..마침내는 '르 스칼라' 무대에 서는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하도록 만들고..여든이 가까운 지금의 나이에도 사람들에게 가곡을 가르치는 음악의 길을 걸어가며 이루지 못한 성악가의 꿈을 달랜다는 박성련 여사..아들과 함께 선 큰 무대에서 조금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그 모습에 뭔가 울컥하고 감정이 복받쳐 오른다..숱한 모진 풍파의 세월 다 이겨내고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은 모습..다소곳이 그러나 꼿꼿이 무대에 서서 아들과 함께 열창하는 '옛날은 가고 없어도'의 노랫말 하나하나가 청중의 가슴에 와 닿고..보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아..진짜는 저렇게 표시나는구나세월이 지나도 저렇게 진한 향기를 뿜어내는구나..옛날은 가고 없어도..세월이 그렇게 무심히 흘러갔어도..그 날들의 흔적들은 마치 훈장처럼가슴 속에..얼굴주름 하나하나에..소롯이 아로새겨지는구나..인생은 그렇게 아름다운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는구나..
조정희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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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존심
테레사 수녀가 빵집으로 가서 말했습니다."아이들이 굶고 있는데, 빵 좀 기부해주시면 안 될까요?"그러나 빵집 주인은 적선은 고사하고"앗, 재수 없어. 얼른 꺼져"라며 테레사 수녀의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테레사 수녀가 그 침을 닦으며 또 한 번 사정했습니다."남는 빵이 있으면 좀 주시면 안 될까요?"같이 갔던 봉사자가 울컥하며 말했습니다."수녀님은 굴욕스럽지도 않으세요?"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나는 빵을 구하러 왔지, 자존심을 구하러 온 게 아니거든요."진정한 자존심이란 이런 게 아닐까요?일하다 보면 자존심에 상처 입고 울고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그럴 때는 '난 돈 벌러 왔지, 자존심을 벌러 온 게 아니야'라고 테레사 수녀의 말을 빌려 마음을 다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조정희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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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온도
당신의 가슴 속에 감사함이 있습니까 ? 만약 가슴속에 감사함이 없는데도 놀라지 않는다면 마음의 병이 깊어진 것입니다.˝ 내가 원래 그래 ! ˝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희망이 없습니다. 감사함이 없는 가슴은 차갑습니다. 무엇을 보아도 감동을 느끼지 못합니다.그 가슴은 너무 추워서 사랑의 씨앗이 싹을 틔우지 못합니다.부정적인 생각이 커지고 에너지가 정체 되었을 때 감사함은사라집니다. 감사함이 사라졌다는 것은 자신의 정신적 상태와 에너지 상태를 점검하는 하나의 기준이 됩니다.그럴 때는 무조건 감사하십시오.하늘을 보고 감사하고 땅을 보고 감사하고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고, 자신이 숨쉴 수 있음에도 감사하십시오. 감사함을 회복하면가슴이 따뜻하고 넓어집니다.감사함을 회복하면행복과 평화가 가슴으로 밀려옵니다
조정희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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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수없이 많고 많은 사람들그들 중에는 왠지 마음에 두고싶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출근길에 스쳐 지나가듯 만나도기분을 상쾌하게 만든 사람도매일 똑같은 시간에 만나면서로가 멋쩍어 고개를 돌리는 사람도마주치기 싫어 고개를 푹 숙이고모르는 척 못 본 척 지나쳐 버린 사람도 있습니다사랑하고 싶었지만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서로 마주치면 웃어 버리고가슴 뛰던 날도 있었을 것입니다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첫인상이 멋진 사람, 매너가 좋은 사람일 뒤처리를 잘해 주는 사람보호본능이 강한 사람들도 있습니다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모두 다 소중한 사람들입니다그들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내가 바라볼 때 좋은 인상을만들어주는 사람들처럼나도 그들에게 좋은 기억으로남고 싶습니다
김만석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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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언어로 말하라.
우리는 말을 먹고 자란다.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지에 따라그 결실이 달라진다.미국 어느 교도소의 재소자 90%가성장하는 동안 부모로부터 "너 같은 녀석은 결국 교도소에 갈 거야"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괴테는 이렇게 말했다."인간은 보이는 대로 대접하면결국 그보다 못한 사람을 만들지만,잠재력대로 대접하면 그보다 큰 사람이 된다."그러므로 우리는늘 희망적인 말을 습관화해야 한다.특히 자녀에게는 격려의 말이보약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감동적인 예화가 있다.미국 존스 홉킨스병원소아신경외과 과장인 벤 카슨은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한 의사다.국내에도 소개된 "크게 생각하라"의 저자인 그는흑인 빈민가 출신의 열등생에서세계 최고의 소아과 의사로 성공하여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하루는 그에게 기자가 물었다."오늘의 당신을 만들어 준 것은 무엇입니까?""나의 어머니 쇼냐 카슨 덕분입니다.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하면서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라는 말을끊임없이 들려주면서내게 격려와 용기를 주었습니다."이처럼 큰 인물들 뒤에는그들을 먹여 키운 격려의 말이 있다.나는 과연 누구에게격려의 말을 했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박영숙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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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몰랐다
인생이라는 나무에는슬픔도 한 송이 꽃이라는 것을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펄럭이는 날개가 아니라 펄떡이는심장이라는 것을 진정한 비상이란대지가 아니라 나를 벗어나는 일이란 것을 절망이란 불청객과 같지만희망이란 초대를 받아야만 찾아오는 손님과 같다는 것을 12월에는 봄을 기다리지 말고힘껏겨울을이겨내려 애써야 한다는 것을 친구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도와줘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해도 되는 지 알고 싶다면그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된다는 것을 시간은 멈출 수 없지만시계는 잠시 꺼둘 수 있다는 것을 성공이란 종이비행기와 같아 접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짧다는 것을 행복과 불행 사이의 거리는한 뼘에 불과하다는 것을 삶은동사가 아니라 감탄사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인생이란 결국자신의 삶을 뜨겁게 사랑하는 방법을 깨우치는 일이라는 것을 인생을 통해나는 내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박영숙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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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기도
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날 때 마다 나 자신을 가장 낮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귀한 존재로 여기게 하소서!잘못된 생각으로 삶의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마치 빛나는 보석을 발견한 것처럼, 그를 존귀하게 여겨 진실된 내마음의 위로와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소서!행여 시기심으로 나를 비난하고 미워하드라도 내가 자비의 마음으로, 그들을 받아 들일 수 있게 하소서!내가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준 사람들이 오히려 나를 실망시키고 힘들게 할지라도 그들이 바로 나의 스승과 다름없음을 알게 하소서!세상 사람들이 짊어진 괴로움과 고통의 짐을 나로 하여금 대신 떠맡게 하시되, 그들이 알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소서!오늘도 자비의 지혜가 충만한, 즐거운 날이 되게 하소서!
박영숙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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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버리고 비우면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나누며 살다 갑시다누구를 미워도누구를 원망도 하지 맙시다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아니니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은 것과 복지은 것 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맙시다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사랑하는 마음으로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갑시다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웃음은 만병의 예방이며 치료약노인을 즐겁게 하고 동자로 만든다오 화를 내지 마시라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화내는 자는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오 사랑하시라소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오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입니다
조기환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