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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실전 같은 재난 대응 훈련…산불 상황 가정해 민·관·군·경 총출동
[뉴스21 통신=박철희 ] 지난 10월 21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산불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 훈련으로, 진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경 1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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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년 하반기 ‘햇빛아동수당’ 지급 완료…누적 72억 원 아동복지 실현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이 2025년 하반기 ‘햇빛아동수당’ 지급을 완료하며, 누적 72억 원 규모의 아동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군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가 추진하는 햇빛아동수당 총 19억 1,580만 원을 관내 아동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햇빛아동수당은 신안군 아동의 건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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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의3도농지탈환운동 희생자 위령제 열려…“기록유산 국가유산 등재 뜻 모아”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은 지난 10월 24일, 하의면 하의3도농민운동기념관에서 ‘제17회 하의3도농지탈환운동 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의3도 주민과 유족, 향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하의3도농지탈환운동은 조선 중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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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청신호’…중앙재정 투자심사 최종 통과
[뉴스21통신 김길용] 영암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본격화된다. 영암군은 22일,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방자치단체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행안부의 승인으로, 영암군은 중앙정부 행정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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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읍사무소, 어울림커뮤니티센터로 이전…주민 중심 행정서비스 본격화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이 함평읍사무소를 어울림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하고, 27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함평군은 26일 “함평읍사무소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27일부터 어울림커뮤니티센터 내 새 공간에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202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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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불용농기계 92대 공개 매각… 지역 농업인 대상 입찰 진행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해온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농기계 92대를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이번 매각 대상은 총 24종 92대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3차에 걸쳐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1차 입찰: 2025년 10월 29일(수) 09:00 ~ 11월 4일(화) 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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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계면,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 “함께 만든 깨끗한 거리”
[뉴스21 통신=박철희 ] 청계면(면장 강미간)은 10월 27일, 목포대학교 건너편 도림리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란임)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태석)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거리 미관 저해와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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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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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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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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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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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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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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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