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 8일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속 역사교실 답사'로 수원화성과 융건릉을 다녀왔다고 9일 전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 120명이 참가한 이번 답사는 군민들에게 정조시대의 인물, 실학과 건축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으로 교과서 속 재미있는 역사이야기를 전문강사와 함께 공부하는 거창군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답사에 참가한 학부모 민태옥씨는 “조선시대의 왕 중에 오로지 백성과 나라를 위해 위대한 업적을 남긴 임금으로 정조를 손꼽았었는데, 이번 역사교실을 통해 인재양성은 물론 실학에 관심을 가지고 화성까지 멋지게 완성한 정조에 대해 아이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숨은 역사 속 이야기를 들으면서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고, 현장학습의 효과에 대해 몸소 체험했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마지막 답사인 10월 12일(토) 부석사와 소수서원 답사에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 및 거창군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 940-8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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