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화성과 정조시대, 거창군 교과서 속 역사교실 개최 -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 김희백
  • 기사등록 2019-09-09 16:17:44
기사수정


거창군은 지난 8일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속 역사교실 답사'로 수원화성과 융건릉을 다녀왔다고 9일 전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 120명이 참가한 이번 답사는 군민들에게 정조시대의 인물, 실학과 건축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으로 교과서 속 재미있는 역사이야기를 전문강사와 함께 공부하는 거창군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답사에 참가한 학부모 민태옥씨는 “조선시대의 왕 중에 오로지 백성과 나라를 위해 위대한 업적을 남긴 임금으로 정조를 손꼽았었는데, 이번 역사교실을 통해 인재양성은 물론 실학에 관심을 가지고 화성까지 멋지게 완성한 정조에 대해 아이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숨은 역사 속 이야기를 들으면서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고, 현장학습의 효과에 대해 몸소 체험했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마지막 답사인 10월 12일(토) 부석사와 소수서원 답사에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 및 거창군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 940-8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38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  기사 이미지 연천 전곡읍...선사특화지역으로 거듭난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