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자체 연구개발 과제 중간점검
  • 박신태
  • 등록 2019-09-25 15:23:04

기사수정
  • 9. 25.(수) 오전 10시, 자체과제 7건 중간평가, - 연구자 발표를 통한 평가와 다양한 의견 수렴



경상남도 한방항노화 연구를 선도하는 재단법인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양기정)은 올해 연구원에서 과제발굴을 통해 수행하는 자체 연구개발 과제 7건에 대해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한 중간평가를 실시하였다.

 

9 25일 오전 10,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평가회는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6명이 참석하여 연구자 발표를 통해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 연구개발 7개 과제는 한방항노화 효능 및 정밀분석에 관한 내용이 2개 과제로 꾸지뽕 열매의 이소플라본을 이용한 호르몬대체 소재개발과 경남 특용작물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관한 내용이다.

 

또 한방항노화 과련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 과제로 한방약초를 이용한 변비개선 및 항비만 제품 개발, 식용곤충 이용 고부가가치 동충하초 상품화, 약초 새싹 추출물을 이용한 항치매 소재개발에 관한 3개 과제와 함께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지원에 관한 2개 과제는 당뇨예방 기능성 쌀보리면 제품의 개발 및 상품화, 생강 고형분을 활용한 파스형 찜질팩 시제품 개발이다.

 

위 연구과제들은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원과 기업대상으로 전년도에 제안서를 받아 기술자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을 되었다.

 

특히 기업 제안서는 경남 18개 시군에 있는 한방항노화 관련 기업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기업애로 기술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수행 과제 중 연구원 자체 수요조사로 선정된 과제들은 중장기 과제로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것이며, 단기과제는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로 사업종료 후 곧바로 상품화가 가능케 하여 기업 매출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 하고 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경남의 한방항노화 산업 활성화에 연구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기존 단기 연구과제는 기업애로기술 해소에 중점을 두어 수행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의약품 등 중장기 과제 위주로 연구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자문위원회는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수행중인 연구개발 과제에 대하여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과제내용 방향설정과 내용의 질적 향상을 위해 평가를 하고 의견을 반영토록하는 연구원 설치 기구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