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피해복구 일손돕기 및 복구계획을 추진하여 빠른 시간내 복구 완료에 힘을 쓰고 있다.
9월 22일~9월23일간 제17호 태풍 ‘타파’가 경남지역을 지나갔다. 태풍 ‘타파’는 중심기압 975hpa, 풍속 37m/s, 이틀간 강우량은 162mm로 역대 경남지역을 강타한 2016년 ‘차바’와 비슷한 경로를 지나 농작물 피해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태풍 ‘타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규모는 689.2ha로 벼 도복 174ha, 과수낙과 416.5hpa, 과수도복 52ha, 기타(비닐하우스 파손 등) 46.7ha이며, 수확기를 앞둔 벼 도복과 과수 낙과로 농업인의 상심이 크다. 특히, 밀양과 거창지역에는 만생종(부사) 사과낙과와 사과나무 쓰러짐으로 농가의 피해와 생산량, 소득 감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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