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31일(목) 오전 9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운암고등학교 학생과 대만 타오위안시 평진고등학교 학생 총 44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은 외국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매결연 학교 간의 교류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FOOD(한국요리) 만들기 체험으로 김밥, 캐릭터주먹밥, 떡볶이, 떡만두국 등 요리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